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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보다 무서운 여름 감기, 컨디션 난조 회복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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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이런 말이 있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그러나 최근 내가 걸린 것 같다. 여름이다 보니 날씨가 덥고 습하여 잘 때마다 선풍기를 틀고 잤다. 잠에서 중간중간 깰 때, 약간 추운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더운 것보다 났다는 생각에 계속 선물 기를 틀고 잤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약간 으슬으슬 하며, 목에 가래가 끼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컨디션도 좋지 않고 뭐랄까 감기 기운이 생겨버렸다.
회사에서도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셨지만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것 같지 않아,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차 작성한다.
여름 감기?
여름철에는 급성 인후염이나 후두인두염 같은 목감기가 흔히 발생한다. 이는 바이러스로 인해 인두와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피로, 과로, 급격한 온도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
여름감기 예방법은?
- 손 씻기: 여름철에도 감기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나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 적절한 냉방 관리: 에어컨을 사용할 때, 25~26도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한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휴식과 수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과도한 냉방 피하기: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다.
- 습도 관리: 실내 습도가 너무 낮거나 높지 않도록 관리해 감기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적정 실내 습도는 40-60%이다.
치료는 어떻게?
사실 치료 방법은 예방 방법과 다르지 않다.
- 휴식과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가 중요하다.
- 온습도 조절: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합니다.
- 미지근한 물 섭취: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 약물 치료: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는다.
- 금연과 금주: 술과 담배를 피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한다.
여름 감기가 아닐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 에어컨 냉각탑 수조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원인으로,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두통·근육통과 함께 오한·발열·복통·설사 증세 등이 같이 온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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