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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의 일기장

7월 11일 코스피는 장 초반 3,2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일 대비 –0.23% 하락한 3,175.77포인트로 마감하였다.이는 4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조정 흐름이며, 단기적으로는 수익실현과 재정비 국면에 진입하였다고 볼 수 있다.지수 및 수급 현황 구분수치코스피 지수3,175.77p (–0.23%)코스닥 지수800.47p (+0.35%)외국인–1,267억 원 순매도기관–664억 원 순매도개인+1,466억 원 순매수원·달러 환율1,375.4원 (+5.4원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그간의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세를 보였다.개인은 반대로 저가매수 유입을 통해 순매수 전환하였다.환율은 달러 강세로 인해 다시 소폭..

7월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8% 상승한 3,183.23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였다.이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지속된 결과이며, 단기 반등을 넘어선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장에 보여주는 흐름이다.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요인이 작용하였다.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및 인하 가능성 시사자사주 소각 기대감 등 상법 개정 관련 정책 모멘텀 부각글로벌 반도체·AI 기술주 랠리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원화 강세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지수 및 수급 현황구분수치코스피 지수3,183.23p (+1.58%)코스닥 지수797.70p (+0.93%)외국인 수급+4,492억 원 순매수기관 수급+462억 원 순매수개인 수급–5,654억 원 순매도원달러 환율1,370원 (..

오늘(7월 9일)은 코스피가 3,133.74pt로 마감하며 2021년 9월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날이다.단기적인 급등세가 아니라, 시장의 구조적 방향성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핵심은 세 가지였다: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등 정책 기대감삼성전자 중심 반도체 반등과 2차전지 테마 재점화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대규모 순매수지수 및 수급 요약 항목수치변화코스피 종가3,133.74pt+0.60% (전일 대비 +18.79pt)코스닥 종가790.36pt+0.78%외국인 수급+4,252억 원 순매수대형주 중심 매수 집중기관 수급+579억 원 순매수연기금·금융 중심 매수개인 수급–4,308억 원 순매도차익 실현 중심 의미: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한 날은 시장 반등세의 신뢰도를 ..

7월 8일 화요일, 국내 증시는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했다.전일까지 글로벌 증시에 부담을 주었던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오늘은 협상 기대감으로 해석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에 나선 것은 최근 몇 주간 보기 힘든 수급 변화이며, 이는 단기적인 방향성 전환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수 및 수급 요약 항목수치코스피 종가3,114.95p (전일 대비 +1.81%)코스닥 종가784.24p (전일 대비 +0.74%)거래대금코스피 약 12.4조 / 코스닥 약 8.1조외국인 수급+2,462억 원 순매수기관 수급+224억 원 순매수개인 수급–2,584억 원 순매도 외국인은 금융·조선·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대형주를 강하게 매수했고, 기관 역시 에너지 및 가치주에 수급을 집중시켰다. ..

7월 7일 월요일, 시장은 한 마디로 ‘개인의 힘’을 확인한 하루였다.지난주 금요일 –2% 급락 이후의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여전히 매도세를 유지했지만 개인은 과감하게 저가 매수에 나섰고,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를 필두로 원전 관련 에너지주, NAVER·카카오 등 플랫폼 기술주, KB금융·하나금융 같은 금융주가 상승을 이끌며 테마 순환이 뚜렷했다.지수 및 수급 현황구분 수치전일대비코스피3,059.47p▲0.17%코스닥778.46p▲0.34%원달러환율1,380.2원▼1.1원 (강세)거래대금코스피 약 11.2조 / 코스닥 7.4조- 투자자별 수급 (코스피 기준) 투자자 순매매금액 개인+1,527억 원 순매수외국인–1,084억 원 순매도기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