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의 일기장
청첩장 모임 꿀팁: 인사말·장소 약속·온라인 전달 예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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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전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일이다. 직접 만나서 전달하는 것이 가장 정성스럽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을 일일이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예비 부부들은 모임을 만들어 청첩장을 전하거나, 온라인으로 정중히 전달하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는 인사말·모임 장소 꿀팁, 그리고 온라인으로 청첩장을 전할 때의 예절까지 함께 소개한다.

인사말은 짧고 따뜻하게
많은 신랑·신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짧고 진심 어린 인사말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어 청첩장을 드리러 왔습니다.”
-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자리 마련했습니다.”
형식적이기보다 자연스럽게 감사와 소식을 담는 것이 핵심이다.
장소 약속 꿀팁
장소는 단순히 식사하는 공간을 넘어, 상대가 편하고 대화하기 좋은 공간이어야 한다.
직장 동료와의 모임
- 회사 근처 한식당/분식집/카페: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 예시: 직장 근처에서 많이 가는 밥집, 깔끔한 한식 뷔페, 조용한 카페
친구 모임
- 분위기 좋은 맛집: 고기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즘 유행하는 브런치 카페 등
- 추억이 있는 장소: 대학 MT 갔던 근처 식당, 자주 가던 술집 등 →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자리 완성
가족·친척 모임
- 전통 있는 한식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
- 접근성이 좋은 장소: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가 가능한 곳
양가 부모님 또는 중요한 지인
- 프라이빗 룸이 있는 레스토랑: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 정중한 분위기 형성
- 호텔 레스토랑: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음
모임 분위기 만들기
- 근황 먼저 나누고 청첩장 전달 → 어색하지 않다
- 식사 후 청첩장 건네기 → 자연스러운 흐름
- 작은 감사 표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 부담 줄이기: “오시기 힘드시면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

모바일으로 전할 때 꿀팁
모두를 직접 만나기 어렵다면 모바일 청첩장도 예의 바르게 전달할 수 있다.
오랜만에 연락하는 지인
- 먼저 안부 인사 → 갑작스럽게 청첩장 링크만 보내면 어색하다.
- 예시:
-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연락드리네요. 제가 결혼을 하게 되어 이렇게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워 온라인 청첩장을 드립니다.”
회사 사람들
- 톡방/단체메일보다 개인별 전달이 정성스러움
- 예시:
- “팀장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결혼하게 되어 이렇게 청첩장 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 되신다면 함께 자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달 시 매너
- 링크만 단독 전송 X → 짧은 문구 + 링크 전달
- 시간 여유: 최소 2~3주 전에 전달
- 감사의 말 포함: 참석 여부에 상관없이 고마움을 먼저 전하기
청첩장 모임은 결혼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인연을 다시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직접 만나는 경우에는 짧고 따뜻한 인사말, 상대를 배려한 장소, 그리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중요하다. 온라인으로 전달할 때는 안부 인사 → 결혼 소식 → 청첩장 전달 → 감사 인사 순서로 전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 결국 핵심은 정성과 배려이며, 상대가 “초대받아 기쁘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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