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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새우 등 누군가에겐 위험할 수 있는 갑각류 알러지! 증상과 관리방법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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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새우 등 누군가에겐 위험할 수 있는 갑각류 알러지! 증상과 관리방법은?

그리미스 2025. 1.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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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각류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이나 주변인들을 위한 일반적인 정보와 조언을 담고 있다. 단, 개인별 알레르기 정도는 차이가 크며, 증상과 치료는 의료 전문가의 진단 및 상담이 필수적이다. 본 글은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알레르기가 의심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반드시 의사나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으시길 권장한다.


갑각류 알러지
갑각류 알러지

갑각류 알레르기란?

갑각류 알레르기는 새우, 게, 가재, 바닷가재(랍스터) 등 껍데기가 있는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접촉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갑각류에 대한 식품 알레르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흔한 알레르기 중 하나이다.

  • 주요 원인 식품: 새우, 게, 가재, 바닷가재(랍스터), 크릴 등
  • 유발 항원: 트로포미오신(Tropomyosin)이라는 갑각류 단백질이 주요 원인이다.

갑각류 단백질은 가열이나 조리 방식에 상관없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소량의 섭취나 접촉만으로도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갑각류 알러지
갑각류 알러지


알레르기 증상

갑각류 알레르기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1. 피부 증상: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피부 홍반 등
  2. 호흡기 증상: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 가려움, 천명음(쌕쌕거림) 등
  3. 소화기 증상: 복통, 구토, 설사 등
  4. 기타 증상: 입안의 가려움, 혀·입술·목의 부종,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

특히 심각한 전신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나타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실신, 호흡곤란, 급격한 혈압 저하 등을 동반하는 응급 상황으로,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거나 구급차를 호출해야 한다.


진단 및 검사

갑각류 알레르기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한다.

  1.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부에 소량으로 떨어뜨린 후 반응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2. 혈액검사(특이 IgE 항체 검사): 혈액 내 특정 갑각류 단백질에 대한 면역글로불린 E(IgE) 항체를 측정한다.
  3. 유발시험(Food Challenge Test): 갑각류를 소량 섭취한 뒤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반드시 의료진의 감독 아래 진행해야 한다.

알레르기 검사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갑각류 알레르기 관리 방법

갑각류 알레르기는 현재로서는 완치가 어렵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은 알레르겐을 철저히 피하는 것이다.

  1. 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 외식할 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음을 반드시 알리고, 재료와 조리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 초밥, 해물찜, 중식(깐풍새우, 칠리새우 등)처럼 갑각류가 자주 들어가는 음식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가공식품(맛살, 육수 스톡, 소스류 등)의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 조리 시 교차오염 예방
    • 갑각류를 취급한 도마, 칼, 조리도구는 별도로 분리 사용하거나 철저히 세척해야 한다.
    • 가족 중 한 명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식재료와 조리 도구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비상약 또는 응급 키트 준비
    • 에피네프린 자가주사(EpiPen)나 항히스타민제를 소지하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 알레르기가 심각한 경우, 가족과 주변인에게 응급 대처 방법을 미리 알려야 한다.
  4. 영양 균형 유지
    • 갑각류 대신 생선, 조개류, 육류, 대체 단백질 식품(콩, 두부, 달걀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된다.
    • 식단 제한이 심할 경우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균형 잡힌 식사를 계획해야 한다.

일상 속에서 주의해야 할 점

  1. 외식 및 식문화 주의
    • 한식, 중식, 일식 등 모든 요리에서 갑각류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육수나 소스 형태로 들어가는 경우 알아차리기 어려우니 외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모임, 초대, 뷔페 등에서도 미리 알레르기 사실을 알리거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식품 표시 확인
    • 국내 식품 포장지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기되어 있으니 “새우 함유”, “게 함유” 등의 문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해외여행 시에도 현지 언어로 알레르기 성분 관련 단어를 숙지하거나 번역 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3. 주변 사람과 정보 공유
    •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갑각류 알레르기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아이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학교나 유치원 선생님에게 정보를 전달해 응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갑각류 알러지
갑각류 음식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조개류나 생선도 먹으면 안 되는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조개류(굴, 바지락 등)나 연체류(오징어, 문어 등), 생선에 반드시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교차 알레르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알레르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전문 검사를 받아야 한다.

Q2. 새우 과자도 먹으면 안 되는가?

새우 과자나 새우맛 튀김에는 새우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반드시 성분표를 확인하고 의심될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한다.

Q3. 갑각류 알레르기가 성장하면서 없어질 수 있는가?

일부 식품 알레르기는 성장하면서 사라질 수 있지만, 갑각류 알레르기는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병원에서 재검사를 통해 확인하기 전까지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갑각류 알레르기는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이 많아 불편함이 크지만, 정확한 진단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 핵심 요약
    1. 원인 식품(새우, 게 등) 섭취 및 접촉을 피한다.
    2. 알레르기 반응 시 신속히 병원을 찾는다.
    3. 외식 시 알레르기 사실을 미리 알린다.
    4. 식품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한다.
    5. 영양 균형을 유지한다.

이 글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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